한일미술교류展


만남 / 000mm x 000mm x 000mm / Scob /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 기획 초대전 _ 2006 



® 전시 내내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완성까지 보여주는 작업이다.

퍼포먼스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라이브 조각이라 불렀다.

콘쇼라는 일본 작가가  통나무를 대패로 깍은 부산물( 대패밥)을 본드로 붙이고  

이것을 가위로 다듬는 작업이었다.

콘쇼가 작업을 중단하면 나도 작업을 중단 할 수밖에 없었으며,  

나때문에 쉬지않고 깎아야만 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 콘쇼!

너때문에 완성 했어!